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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시립 기당미술관 개관30주년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전국 최초 시립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는 2017년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하여 서귀포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우선, 개관30주년기념 기획전시 어린이미술전으로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었고 아카이브전을 통해 기당미술관 30년의 역사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지난 1215일에는 학술세미나를 개최 기당미술관의 역사적 가치와 걸어온 궤적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면서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미술관 증축공간인 아트라운지에 어린이 미술체험실, 미술도서 및 그림책 비치, 실내정원을 꾸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각각의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듯 기당미술관 관람객수는 1227일 기준 1695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평가에서 31개 공영관광지중 종합 3(암행평가 1)를 기록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기당미술관에서는 특색있는 기획전시와 어린이 미술학교 운영, 아트라운지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여 서귀포시의 공립미술관으로서 시민의 문화향유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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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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