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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11월 통통 튀는 클래식 in 서귀포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통통 튀는 클래식 in 서귀포마지막 시리즈 <제주의 소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연주에는 도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브라스퀸텟이 출연해 금관악기 특유의 매력있는 음색을 활용한 March 느영나영, 제주민요모음곡과 A Whole New World, My Heart Will go on 등의 영화음악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줄 예정이며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메인보컬 부혜미가 가시버시사랑, 배 띄워라의 민요로 특별출연하여 힘들고 바쁜 일상에 지친 서귀포시민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1129일 수요일 오후 730분 선착순 입장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전체관람가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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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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