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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 디어아일랜드 미니 앨범 발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제주권 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가 디어아일랜드가 깊고 짙은 감성을 담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를 생각하면 많은 사람이 관광지를 떠올린다.

 

 

그러나 제주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에게는 그리운 고향이고, 그리는 추억이며, 삶의 터전이다.

 

이런 제주의 일상과 자연을 제주인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String Band ‘Dear Island’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 같이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며 제주의 일상과 자연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Dear Island의 첫 번째 앨범 그리다의 의미는 제주인의 감성으로 바라본 제주의 모습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draw'의 의미와 서로의 기억 속에 있는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생각한다는 'miss'의 의미 두 가지 뜻을 모두 가지고 있다.

 

밴드 이름과 같은 제목을 가진 "Dear Island"는 제주의 아침과 숲을, "When you smile"은 사랑하는 사람과 따스한 오후를, 타이틀곡 "그리다"는 보고 싶은 그 사람과의 추억과 그리움을, "On the road"는 드라이브를 하며 창 밖으로 펼쳐지는 들판과 오름을. 이렇게 트랙마다 제주의 모습을 서로 다른 각도로 비추어지고 있다.

 

보컬 중심이 아닌 연주 중심의 음악을 지향하는 Dear Island는 힘들고 바쁜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Dear Island의 음악을 듣는 순간이라도 마음속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제주도로 떠나는 일탈을 선물하고 싶다고 한다.

 

이번 앨범은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을 통해 제주도내 인지도를 쌓고 있는 시점에서 한걸음 더 예술가로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발매될 싱글앨범도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공연에서도 디어아일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Violin 김 현 / Cello 한보람 / Piano 박유나 / Drum 이병준 / Design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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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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