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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출전마 선발 예선전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에서는 오는 1021일 마종별로 시행되는 2017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의 출전마 선발을 위한 예선리그경주를 시행한다.

 

그동안은 제주마로 열리는 도지사배 클래식 경주의 예선경주(trial race)만 시행되었으나, 올해는 제주도의 후원을 힘입어 예선리그경주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예선리그경주는 제주마의 도지사배 클래식’, 한라마의 도지사배 오픈경주의 챌린지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번 주 경마부터 일반경주에 한해 마종별로 1경주씩 시행되는데, 1-3위 이내 입상마에게 포인트를 차등 부여(110, 25, 33)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경주성적 우수마에게 대상경주 출전 우선권이 주어진다.

 

예선리그 경주에는 순위상금 외에 경주별 후원상금 8백만 원이 추가로 걸려있어 어느 때보다 5세 이하 말들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도지사배 오픈 경주 출전 한라마 10두는 모두 예선리그전에서 가려지지만, 12두 출전이 가능한 제주마의 도지사배 클래식 경주는 지난주 제주사랑.농촌사랑특별경주에서 1-3위 입상마에게 대상경주 출전 최우선권이 이미 주어져 있어 출전권 9두를 놓고 예선리그전이 치러지게 되어 5세 이하 말들의 신경전, 각축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예선 리그 시행을 통해 도지사배 대상경주의 경쟁성을 제고하고 본선마 선발 과정에서 새로운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냄으로써, 도지사배 대상경주에 대한 경마팬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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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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