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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말관리사는 공부 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정형석)에서는 경주마의 케어를 담당하는 말 관리사들이 요즘 공부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말 관리사는 경주마를 길들이고 관리하여 경주에 출전 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케어하는 업무자로 경주마의 컨디션 관리, 기승 중 말과 호흡 맞추기 등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 하지만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는 흔하지 않은 것이 현실.

 

 

하지만 ‘17년 렛츠런파크 제주 말관리사에게 고용노동부의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기초조련술 향상과정과 말관리 실무향상과정 교육을 시행하여 말관리사(교육생)으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기승훈련기술 향상과정은 교육생들의 아침 주로훈련장면 촬영, 리뷰방식 수업 진행으로 길이 덜 든 말이나 못된 버릇이 있는 말들을 다루는 방법, 올바른 기승자세 등에 대하여 토론하는 등 다소 엉뚱한 듯 보이지만 교육생(기승자)과 교관(강사) 열띤 토론은 2시간을 훌쩍 넘기고, 교육생과 강사의 만족도는 높다.

 

렛츠런파크 제주 말관리사의 열정은 대단하다영국기수학교장을 역임하고 유럽 여러 나라에서 기수교육을 경험한 바 있는 영국인 콜린교관의 교육생에 대한 평가다.

 

많이 배웠어요, 교육시간이 짧아요.” 교육생이 화답이다. 또한 말관리 실무향상과정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말 관리사)질병관련 실습교육은 너무도 값진 교육이였다고 입을 모았다.

 

경주마 케어 현장에서 가장 아쉬웠던 응급상황 파악과 신속한 조치요령에 대한 교육을 Best 강의로 지정했다. 교육생의 배우고자하는 욕구와 경주마의 복지향상을 위한 말 관리 교육은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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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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