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12.3℃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6.7℃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3.0℃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개그맨 이재형 초청, 서귀포시민대학 인문학아카데미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11일 저녁 7시 개그맨 이재형 씨를 초청, 성산읍사무소에서 서귀포시민대학 인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도전하라! 꿈은 이루어진다이라는 단어를 통해 청중들과 소통하며 강사가 개그맨으로 성장한 과정을 소개하고, 개그 영상과 함께 단체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여 지역 주민이 화합을 이루고 함께 웃음을 나누는 행복 강좌를 만들 예정이다.

 

 

이재형 씨는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등 다수의 개그 프로에 출연하였으며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 OCN TV영화 <방자전> 등에서 연기 활동을 하고 뮤지컬 <프리즌> 출연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인문학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소외되기 쉬운 읍면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로,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주민들이 한바탕 웃으며 시민역량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전신청 및 강좌 관련 문의는 760-3873(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