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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대전광역시립무용단 초청 “춤으로 그리는 동화 - 옹고집전”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개관3주년 기념 특별기획공연 두 번째 시리즈로 대전광역시립무용단 초청 <춤으로 그리는 동화 - 옹고집전> 공연을 오는 622~ 23일 저녁 730분에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으로 진행 되는 이번공연은 어린이 감성 발달과 무용이라는 공연 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 전래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들었으며,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그리고 공연을 통해 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주고 싶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욕심쟁이 옹고집의 벌을 받고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받는 과정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욕심을 부리면 벌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영화 같은 영상 그리고 동화구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1층은 15천원, 2층은 1만원으로 615일부터 전화예매(760-3368)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 064)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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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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