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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레타 「이중섭」공연 7월 5~8일

 

서귀포시 최초의 창작 오페레타 <이중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내달 75~ 8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은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서귀포시가 최초 제작한 창작공연으로 작년 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도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조연 출연진과 무대/의상 감독 등 주요스텝진이 구성되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습에 돌입하였으며,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과 더불어 150여명이 공연 연습이 한창이다.

 

 

 

올해 공연은 전년도 공연보다 천재 화가 이중섭의 고뇌와 마사코의 애절한 사랑을 좀 더 드라마틱하게 표현하였으며, 마사코 모()는 경가극 분위기에 적합하게 지조있고 기품있는 고상한 캐릭터로 변신한다.

 

막 첫 장면인 서귀포환상에서 제주의 대표적인 민요 오돌또기를 여성합창으로 결합하여 낭만적이고 행복한 서귀포의 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부터 공연은 유료로 전환되며, 13일 오전9시 첫 티켓 오픈을 한다.

 

공연은 전석 10,000(예매수수료 1,000원 포함)이며 인터파크 사이트(www.interpark.com) ARS 1544-1555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사랑 회원 30%, 다문화가정, 다자녀, 학생, 단체(20명이상), 65세이상 50% 할인이 적용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년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공연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 처음 관람료가 유료로 전환되는 만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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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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