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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를 향유하는 건강증진의 명소 서귀포 치유의 숲

 

숲이 내게 준 것은 온기가 있는 어루만짐 같은 따뜻한 엄마의 손과 같았다. 그리고 숲이 내게 말했다. 살면서 언제든 오라고....”지난 4월 쓰담쓰담을 보고 느끼며 쓴 한 참여자의 편지글이다. 숲에서 나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문화가 있는 날로 오는 31일 오후 4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곡은 섬집아기이다. 1부는 여러 악기의 음색으로 펼쳐지는 섬집아기2부는 음악과 연극으로 이루어진 아코디언 에세이 나의 우산이 펼쳐진다.

 

특히, 음악회 전 숲길을 여유 있게 걸으며 마을힐링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면 숲 곳곳에 서려 있는 인문을 만날 수 있다.

 

 

531일부터 62일 동안 아시아의 미래비전 공유를 주제로 열리는 제주포럼 행사기간동안 참가자분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평화의 섬 제주가 지향하는 관용, 힐링, 에너지평화를 주제로 제주도민이 함께하는 피스투어 프로그램이 열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유의 평화코스로 선정되어 오는 62, 32회에 걸쳐 외국인과 제주도민 50여 명이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제주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산림의 다양한 치유환경요소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산림치유지도사가 이끌며 치유마을호근의 주민들과 함께 빙떡을 만들어 보는 문화체험도 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제주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를 숲에서 만나고 신선한 공기와 바람, 녹색의 기운으로 몸도 마음도 새로워지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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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한 달 우도 교통안전 특별 지도·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1일부터 한 달 간 교통안전협의체(거버넌스) 중심의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 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혼란을 차단하기 위해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우도면 자생단체가 함께 교통안전과 관광질서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제주시(교통행정과, 해양수산과), 동부경찰서(교통과, 우도파출소),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우도면 이장협의회 등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운행제한 이행 여부 △도로 및 공유수면 무단점용 △자가용 등 불법 유상운송, 무등록 여행업 △렌터카, 이륜차 등 교통법규 위반 △전기 3륜차 안전수칙 준수 등이다. 우도면 해안도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점 점검과 유해요소 파악,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일 첫 합동점검 이후에도 제주도(교통정책과, 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8월 한 달 동안 지속적인 현장 지도·단속이 이뤄진다. 우도면 교통상황 등 활동사항을 수시로 공유해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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