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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3인3색 토크 콘서트 ‘내 인생의 멘토’ , 다음달 2일

어떻게 살 것인가?’... 분명 선뜻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특히나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청년들에게는 죽느냐 사느냐를 고민했던 햄릿의 고민만큼이나 어려운 질문일 것이다. 제주CBS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내 인생의 멘토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제주CBS(본부장 양경주)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다음달 2일 오후 1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과 오후 630분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평화인권강좌 ‘33색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33색 토크콘서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일구면서 행복을 찾은 분들의 삶을 직접 듣고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청년들에게는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 작지만 진한 좌표 하나를 찍어줄 멘토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올해 ‘33색 토크콘서트도 모두 3개의 강좌가 마련된다.

 

한국판 테드(TED)로 평가받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최초 기획자인 구범준 ()세바시 대표의 나를 성장시키는 세 가지 가치라는 주제 강연을 비롯, 폴앤마크연구소 최재웅 소장의 세상을 비추는 무한상상을 꿈꾸다’, 격투스포츠 해설위원인 김남훈 씨가 챔피언들처럼 내 꿈을 이루는 방법이라는 내용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생 여정을 들려준다.

 

제주CBS 양경주 본부장은 이번 강연이 방황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인생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희망의 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행사 문의 748-7400(제주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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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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