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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찾아가는 ‘만덕할머니 손잡고 감感감感술래’ 운영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 이하 기념관”)은 직접 기념관을 찾아오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김만덕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김만덕기념관-“만덕할머니 손잡고 감술래는 김만덕을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으로 느끼고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26일 해안초등학교(교장 임연숙)에서 처음으로 운영되었다. 해안초등학교 학생들은 구연동화, 샌드아트, 에코백 만들기,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체험을 통해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기념관은 지난 419일부터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받아 총 7개의 학교를 선정하였고, 426일 해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동초등학교, 애월초등학교, 토산초등학교, 구엄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강정초등학교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훈 김만덕기념관장은앞으로도 김만덕기념관에 접근이 힘든 시외지역의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를 우선순위로 운영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김만덕에 대해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064-759-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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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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