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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명화를 찾아 떠나는 유럽미술관 산책

서귀포시는 오는 421일 오후 2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 시민 및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엄미나 서양미술사 전문강사(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를 초청하여 감성과 힐링의 미술여행 유럽미술관 산책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바쁜 인생을 살면서 꼭 한 번쯤은 다녀오고 싶지만 쉽게 갈 수없는 유럽여행, 그리고 유럽 속 미술관 및 명화들을 현지에서 감상하는 듯 현장감 있게 소개하여 서귀포시민과 공직자들의 간접적으로나마 행복한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럽의 3대 미술관으로 불리는 로마 바티칸 미술관의 미켈란젤로(피에타, 천지창조), 라파엘로(아테네 학당),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모나리자, 암굴의 성모),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얀 반 아이크(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한스 홀바인 더 영거(대사들)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들의 숨은 이야기, 궁금증 등 엄미나 강사의 유럽 미술관 가이드로 활동했던 경험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미술여행 강연이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공직자 및 시민들의 인문학 지식과 교양 등 예술 전문강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3월에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강의를 진행했고, 5월에는 제주역사의 이해 등 인문학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엄미나 강사는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기관학교에서 미술사아트마케팅 등 미술전문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감성과 힐링의 미술여행, 유럽미술관 산책강좌는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문의 : 서귀포시 총무과 총무담당(76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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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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