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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음악이 흐르는 로비 콘서트 ”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426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이 흐르는 로비 콘서트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로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문 콘서트 가이드 장선화의 클래식 해설로 진행되며 도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악 앙상블 콰르텟제주, 아르디 목관 5중주의 클래식 음악 연주 팀들이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음악과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으로 문화가 있는 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콰르텟제주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드라마 황진이 ost, You raise me up”등을, 아르디목관5중주는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 Tico tico, 카르멘 모음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전용무대가 아닌 관람객들에게 자유롭게 열려 있는 전당의 로비에서 자연스러운 버스킹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들이 부담감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그리고 노년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맞춤형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여 서귀포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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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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