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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오페레타 「이중섭」 공연 시동, 서귀포시

서귀포시 최초 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이 연출가 및 주·조연에 대한 캐스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연습에 돌입하였다.

 

창작오페레타이중섭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서귀포시가 최초 창작한 공연으로 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전문가 및 도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공연은 2016년 공연결과에 대한 내부평가 및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무대에 선보일 계획이다.

 

 

창작오페레타 <이중섭> 공연을 이끌어갈 연출가 및 주조연은 작년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유희문 연출가가 다시 한 번 총 연출을 책임지게 되고 이중섭과 마사코역은 작년에 이어 테너 이은민, 소프라노 정혜민이 맡고 더블캐스팅으로 테너 정의근교수, 소프라노 이윤경교수를 새롭게 캐스팅 완료하였다.

 

조연인 구상역에 바리톤 박근표, 정호진, 이중섭역에 알토 황은애, 신숙경, 마사코역에 소프라노 오능희, 제화미, 포대령역에 배우 김경태, 태성역에 김도현, 태현역에 백지웅 어린이를 섭외하였다.

 

작곡을 맡은 현석주교수의 편곡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되는 본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주관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을 위한 주요 스텝에 대한 섭외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금년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무대, 영상, 조명, 의상, 안무 등 주요 스텝을 새롭게 구성하여 작년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공연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도 서귀포예술단은 비롯하여, 출연진과 스텝 등 15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출연진 및 스텝을 지역출신으로 우선 선정하여 지속가능한 공연을 육성함은 물론, 시민들의 자긍심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은 오는 75일부터 4일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페레타 이중섭서귀포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완성하여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출품은 물론, 서귀포에 와야만 볼 수 있는 지역대표 문화콘텐츠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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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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