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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맞이 동홍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벽화 그리기

 

2017년 새봄을 맞이하여 동홍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벽화 그리기 사업이 추진됐다.

 

동홍동(동장 강용숙)에 따르면 금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편안하고 안락한 벽화조성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행정복지센터를 조성하여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행복센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벽화 그리기 사업에 참여한 서양화가 김용철 작가는 별이 빛나는 하늘과 한라산의 설문대할망, 그리고 솔오름과 숲에 둘러싸여 있는 동홍동이 서로 이어져 있는 풍경들을 어루만지는 선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까지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동홍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백꽃이 피고, 귤빛이 가득하며, 별빛이 흐르는 아름다운 청사가 되었으며, 동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친절하고 청렴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동홍동 방문을 환영합니다. 청렴한 동홍동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어서오십시오. 청렴한 마음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친절청렴문구를 새겨 넣었다.

 

강용숙 동홍동장은 행복한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및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금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청사뿐 아니라 동홍동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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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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