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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 최고의 말들 18일 『녹담만설 특별경주』출사표

제주마 최고의 말들이 녹담만설 특별경주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정형석 본부장)에서는 오는 18일 녹담만설 특별경주가 제7경주 1000M로 펼쳐지는데 11두의 말이 출전하여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주 출전신청 결과 작년에만 대상경주 2(제주일마배, 제주마브리더스컵)를 우승한 태왕별이 김경훈 기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제주도지사배클래식에서 우승한 으뜸공신에 장우성 기수가 기승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사랑·제주사랑 대상경주에서 우승한 미래용사에 문현진 기수가 출전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백호보배, 일등공신, 태상노군 등 최상이 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녹담만설 특별경주는 마령중량으로 치러지는데 3세마에는 55Kg, 4세마 이후부터는 57Kg의 부담중량이 부여됨에 따라, 출전마 중 유일하게 암말인 선덕여왕은 암말에 부여되는 -1Kg의 혜택을 받아 56Kg의 부담을 가지고 출전함에 따라 우승에 근접할 수는 있으나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치열한 경주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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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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