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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구간 이사철 중고물품 기증 받습니다

서귀포시는 제주도 고유의 이사철인 신구간(1. 25 ~ 2. 1)을 맞아 가구 및 가전제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대형 중고물품에 대하여 1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기증 접수를 받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대형 중고물품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어, 재사용일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고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중고물품 기증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로 전화(760-2951~3)로 신청(접수)하면 되며, 시에서 현장방문 후 기증물품을 확인하고 수거일자를 지정하여 수거한다.

 

, 물품 확인결과 재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대형폐기물로 배출출하도록 지도하거나, 가전제품일 경우 무상방문수거제도(1599-0903)를 이용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수거장소가 3층 이상으로 엘리베이터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수거물품이 3점 이상일 경우에는 이사 시 해당 건물 주차장에 보관하도록 유도하여 수거하게 된다.

 

기증받은 중고물품은 명절 연휴가 끝나는 주말 24()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환경나눔장터를 개최하여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준다.

 

기증물품은 선착순에 따라 1세대당 1점에 한하여 제공되며, 제공받은 물품은 구매자가 직접 운반하여 가져가야 한다.

 

또한, 행사장 내 별도의 기부함을 설치·운영하여 행사 참가자의 자율 기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모금된 기부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하여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들을 기부 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유용한 자원의 폐기물화를 방지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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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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