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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 「주요업무 계획」 발표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한용식)에서는 글로벌 명품 관광지 육성을 위한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였다.

 

 

지난해 장애인 편의시설 및 모유수유실 신축 등 공영관광지(5개소) 활성화를 통하여 예년보다 관람객 45만명(전년대비 6.8% 증가)이 더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역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직원 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영관광지 직원 불친절이 대두되고 있으나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친절교육 강화 및 직원 스트레스 해소 등을 실시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예년의 프리젠테이션 친절교육 방식을 탈피하고 직원 중 CS리더를 선별양성하여 친절교육을 주1회 실시, 직원들의 적극적 친절 서비스 유인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면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제공이 실현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했다.

 

 

관광지별 4개국어 리플릿 및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지속적으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관광지 홈페이지 개설, 회원가입 없이도 원하는 이는 누구든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SNS를 통한 모바일 전자 행안내 책자 서비스 제공 등으로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해 특별교부세로 확보된 중문 주상절리대 관람로 및 전망대 확장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설계로 자연과 하나 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무인관람권발매기 설치, 화장실 확장사업 등을 통하여 관람객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 보강한다.

 

 

한용식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공영관광지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제주도 20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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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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