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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 「주요업무 계획」 발표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한용식)에서는 글로벌 명품 관광지 육성을 위한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였다.

 

 

지난해 장애인 편의시설 및 모유수유실 신축 등 공영관광지(5개소) 활성화를 통하여 예년보다 관람객 45만명(전년대비 6.8% 증가)이 더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역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직원 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영관광지 직원 불친절이 대두되고 있으나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친절교육 강화 및 직원 스트레스 해소 등을 실시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예년의 프리젠테이션 친절교육 방식을 탈피하고 직원 중 CS리더를 선별양성하여 친절교육을 주1회 실시, 직원들의 적극적 친절 서비스 유인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면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제공이 실현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했다.

 

 

관광지별 4개국어 리플릿 및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지속적으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관광지 홈페이지 개설, 회원가입 없이도 원하는 이는 누구든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SNS를 통한 모바일 전자 행안내 책자 서비스 제공 등으로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해 특별교부세로 확보된 중문 주상절리대 관람로 및 전망대 확장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설계로 자연과 하나 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무인관람권발매기 설치, 화장실 확장사업 등을 통하여 관람객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 보강한다.

 

 

한용식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공영관광지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제주도 20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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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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