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올 한해를 빛낸 경주로의 별 시상식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최원일)는 지난 24일 제6경주 종료 후에 2016년 경주로의 별들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최우수 3세 제주마의 영예는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클래식우승마으뜸공신최우수 4세 제주마에는 새해맞이 기념특별경주  우승마인 한라영산, 최우수 한라마는 한라일보배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오픈을 연거푸 우승한 가온해가 선정되었다.

 

또한 한라영산은 작년 3세에 이어 올해 4세 최강경주마에 등극하여원당봉에 이어 연령대별 최우수 제주마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조교사는 올해 대상경주 2회 우승과 최우수 3세 제주마를 배출한 고영덕(13)조교사, 최우수 기수는 JIBS와 올해 창설된 제주마 브리더스컵을 우승한 한영민 기수가 최고의 기수 반열에 올랐다.

 

관리마방에는 대상경주 3회를 우승한 하나되는 마방(이태용, 12)최우수 관리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이재웅 기수는 5경주에서(800m, 핸디캡) ‘백록여 제에 기승하여 문현진 기수의 가리왕산과 결승선 막판까지 치열한 각축전 끝에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며 통산 500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