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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세이레 연극 서귀포예당서 “뉴 이웃집 쌀통”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명성)극단 세이레의 연극뉴 이웃집 쌀통을 공연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극단 세이레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쌀통이라는 평범한 소재로 이웃과의 에피소드를 그려낸 작품으로 김란이 작, 정민자 연출, 양순덕, 이영원, 백선아(예명 소선), 이주민, 현유상이 출연한다.

 

 

평범한 주택가, 남의 집 앞에 버려진 빨간 쌀통 하나, 이웃인 그녀들은 오늘도 시끄럽게 싸우는 그녀들. 결국 그녀들은 쌀통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 안에 담긴 쌀로 떡을 쪄먹기로 한다. 그런데 쌀을 말리기 위해 돗자리 위에 쌀을 쏟는 순간, 말라비틀어진 아이 손가락과 작은 발을 발견한다!

 

공연은 1212일 월요일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12세 이상 입장가능하고, 공연당일 640분에 자유입장으로 자유좌석제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45 / http://arts.seogw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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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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