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11.9℃
  • 구름조금제주 15.2℃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희망 서귀포」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상 수상

서귀포시가 발행하는 소식지 희망 서귀포(발행인 이중환 시장)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등 30여 기관이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기관, 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사보, 방송, 사진, 웹사이트, 홍보영상물, 블로그, 기획·디자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100여 명의 국내외 심사위원과 전국 대학생 심사위원단이 평가한 이번 대상에서 사보 부문에 참가한 희망 서귀포는 출품작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심과 본심을 통과,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상을 받았다.

 

 

심사에서 희망 서귀포소통과 혁신의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가치와 매력,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 등을 적극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관심과 흥미를 잘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창간 10년을 맞은 희망 서귀포는 서귀포시가 계간 형태로 발행하는 대표적 정기간행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드물게 기획·디자인대상 등 9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운석 서귀포시 공보실장은 소통과 혁신의 커뮤니케이션은 지방행정에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간행물뿐 아니라 온라인 매체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현안과 가치 등을 널리 알려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