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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 흙한줌으로 분청자에 소나무를 담다 제24회 특별전

 

제주민속촌에서는 도예가 최대언 분청자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017 3 31일까지.

 

최대언 작가는 제주 자연유산의 소중한 소나무들이 재선충에 감염되어 무참히 베어져 사라져가는 소나무의 영혼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한줌의 흙으로 만든 분청자에 주변의 소나무를 그려넣었다.

 



 

지난7 KBS제주방송총국 전시실에서,"흙한줌으로 만든 분청자에 소나무를 담다"세번째 개인전에 이어 제주민속촌 특별전시실에서 내년 3월까지 "분청자에 소나무를 담다" 네번째 도예전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제주민속촌 도예공방 입주작가로 활동중이며 제주전통문화평생교육원 원장으로 후진양성에 기여하고있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본 전시를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보존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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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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