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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귀포시찾아가는청소년어울림마당(안덕편)’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회장 강하자) 주관하는2016 서귀포시찾아가는청소년어울림마당(안덕편)’이 오는 115 안덕청소년문화의집 야외(우천시 : 문화의집 실내)에서 개최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안덕편)청소년! 청소년은 에코다을 주제로 동아리공연먹거리마당이벤트마당체험및참여마당지역연계마당 등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덕수리민속보존회 풍물패&안덕초등학교 공연팀의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안덕청소년문화의집 위드혼 밴드 몽생이 사물놀이, 도로시걸즈, 빛나래 핸드벨, F-드림 난타 등 동아리 팀들이 꿈과 열정의 무대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는 블링블링풍선아트&컬러플 네일아트’, 인권캠페인‘Dream On 희망가, 케릭터 안전팔찌, 청소년존중캠페인케릭터 방향제, 사랑의 프리마켓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내몸의 향기를 바디 미스트 ,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분관 꿈꾸는 사랑방 에코 T셔츠, 안덕산방도서관 다재능배움터 독서홍보 손거울, 산방들꽃다례원 연꽃차 & 다식이야기, 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크로스에코가방 만들기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하여 다양한 청소년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한 청소년들이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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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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