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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햄수다, 먹으래 옵써 ! 제7회 혼인지축제

 

성산읍 온평리마을회(이장 현은찬)가 주최하는 7회 혼인지축제1029일부터 1030일까지 온평리 혼인지 일원(황루알~혼인지)에서 열린다.

 

혼인지축제는 탐라의 신화와 전통혼례문화를 합하여 제주의 전통음식과 혼인지마을 혼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만의 고유한 잔치축제다.

 

특히, 혼인지축제는 농촌축제 사업으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온평리 주민 1,300여명이 행사기획부터 행사참여 까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축제로 거듭나고 있으며, 2017년 농촌축제 공모사업에도 선정됬다.

 

 

행사 프로그램에는 마을주민 230여명 참여하는 혼례행렬, 생활이 어려워 혼례를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 2쌍이 결혼하는 열운이 혼례, 혼인 후 50주년 이상되는 노부부 3쌍이 결혼하는 리마인드 웨딩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행사기간동안 특설무대에서 해녀춤공연, 난타공연, 라인맘댄스공연, 전통의상 패션쇼, 커플가요제 등을 관람하실 수 있으며,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일심동체 윷놀이, 혼인지보물찾기, 장작패기대회, 청사초롱만들기, 캘리그라피 등이 운영된다.

 

현은찬 온평리장은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축제는 제주의 전통혼례문화를 알리는 축제로 성장했다깊어가는 가을 결혼의 계절을 맞아 혼례의 의미를 되집어 보고,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오셔서 함께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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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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