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1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음악회가 열린다.
올해로 8번째 정기연주회를 여는 '현은숙의 건반위의 은파'는 매년 주제를 가지고 연주회를 갖는데 이번 주제는 'JOY' .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문화를 서귀포에 뿌리내리고 확대시키기 위해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악기를 구성하여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연주회라고 밝혔다.
이번연주는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바이올리스트 고진영과 첼리스트 김연진의 독주 무대와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2번( D. Shostakovich Piano Trio No.2)을 함께 연주하며, 독일 Radevormwald(라데보름발트)시립음악학교 교장이자 기타리스트 미샤엘 보르너(Michael Borner)가 빌라 로보스(H.Villa-Lobos) 프렐류드5번과 2004년 한국 방문의 특별한 감동을 곡으로 표현한 자작곡 ‘한국회상....2004(Remembering Korea 2004)’을 연주한다.
또한 서귀포 관악단 단원인 곽현종의 마린바 독주 연주가 있고 마지막무대는 피아노와 함께 제주 브라스퀸텟 ,타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코플랜드(A.Copland)의 엘 살롱 멕시코(El Salon Mexico)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입장료:5,000원
2016년 10월21일 금요일 저녁7시30분
서귀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문의: 010-8975-9754, 010-8662-9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