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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엔대사 신청할래요, 서귀포시 청소년 모의유엔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이사장 강신보)1회 서귀포시 청소년 모의유엔(SNU MUN, Seoqwipo New age of Union Model United Nation)에 참여할 기자단 및 대사단을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한다.” 고 밝혔다.

 

각 나라의 대표 역할을 하는 대사단은 1022일까지 60명을, 배정된 세션에 관한 기사를 담당하는 기자단은 1015일까지 8명을 모집하고 있는데, 서귀포시 관내 중고등학생은 누구든지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인터넷https://www.facebook.com/snumun2016)을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분야별 선정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이달 27일경에 개별 통보된다.

 

 

다음달 12일부터 12일 간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등에서 열리는 1회 서귀포시 청소년 모의유엔은 참여 학생들이 각 나라의 대표가 되어 협상, 연설, 결의안 작성 등 실제 UN에서 이루어지는 국제외교를 가상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 주도적 자세를 형성함은 물론 합리적 토론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영어 발표 등 외국어 표현 기회를 바탕으로 세계화 시대를 위한 글로벌 리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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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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