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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열정 제주를 채워라” U-20 월드컵 핵심메시지로

서귀포시는 FIFA U-20 월드컵에 대한 전 국민 지지와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9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적인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선정 발표 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을 보면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서울, 경기를 비롯한 강원, 충청 등 전국적으로 골고루 응모하여 FIFA U-20 월드컵에 대한 전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종 당선작에는 붉은 열정 제주를 채워라가 선정되었으며 내·외부 스포츠 홍보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선수와 응원단이 뜨거운 열정으로 제주를 빨갛게 채워나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이며, 역동적인 이미지와 함께 관중이 가득한 제주월드컵 경기장의 모습을 상상 된다며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공모전 최종 당선작에는 U-20 월드컵의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제주에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 전경기 관람권 2매를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2편과, 우수작 2편 에게도 U-20 월드컵 예선 경기 관람권 각 2매를 수여할 계획이다.

 

`양영일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은 짧은 기간의 공모전 이였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준 것을 보고 U-20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실감했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표어 당선작을 활용 각종 축제 및 행사시 적극 홍보해 나가고, U-20 월드컵 각종 홍보물에 사용하여 월드컵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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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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