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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플루트앙상블 동아리, 찾아가는 음악회 자선공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플루트앙상블 동아리(회장 현세미)에서는 7 21일 서귀포열린병원을 찾아 병원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자선공연을 펼쳤다.

 

플루트앙상블 동아리는 지난 2008년부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플루트 교육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현재는 20명의 회원들이 도립 서귀포관악단 소속의 나맑음 강사로부터 주1회 이상 꾸준한 자체연습을 바탕으로 플루트 연주를 학습하고 그 배운 실력을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게 들려주는 등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는 학습동아리이다.

 

이 날 음악회에서는 나맑음 강사의 지휘 아래 마법의 성,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만남 등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노래를 주로 하여 병원의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동아리가 구성된 이래 매년 3~4개 기관을 방문하여 꾸준히 진행되었으며 작년에는 서귀포열린병원, 서귀포장애인복지관, 서호초등학교 등 곳곳을 찾아가 재능기부를 펼쳤고 올해도 음악을 사랑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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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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