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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호텔셰프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요리강좌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9일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텔셰프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요리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 동안 이탈리아 요리강습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것으로 요리의 위생과 이론 등 기초부터 리코타 치즈, 바질 페스토, 피자, 파스타 등 요리실습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제주 신라호텔의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 만들기프로젝트 박영준 셰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하여 수강생들에게 호텔 레스토랑의 메뉴를 집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노하우(know-how)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서귀포시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수강생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기술적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재능나눔의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능력개발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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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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