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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드림스타트 “오감만족! 우리가족 행복충전”문화체험

 

 

서귀포시 드림스타트는 11일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의자마을에서 드림스타트 대상가족 23가구 7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감만족! 우리가족 행복충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드림스타트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및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아동에게는 올바른 영양 교육, 가족 간에는 긍정적인 정서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리빵, 보리수제비 등 향토음식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농산물에 대한 유익함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의자마을 탐방 및 올레길 13코스 걷기 등 일상에서 벗어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상과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화합과 아동의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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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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