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양은권)은 「웅산 펀펀펀 재즈콘서트」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6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스폐셜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대중가수로,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이다. 또한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블루스, 펑키, 라틴 등)를 그녀가 가진 특유의 감성과 따뜻한 음색, 혼이 담겨 있는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예술성과 대중성으로 모든 장르를 오가며 평단과 음악애호가들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웅산은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최우수 재즈 앨범상과 노래상이 빛나는 2관왕, 같은해‘리더스폴 베스트 보컬리스트'로 당당히 선정, 일본 ‘빌보드 라이브’와 일본 최고의 재즈 명예의전당인‘블루노트’에 초청받은 최초의 한국인으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성공시킨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이다.
영화 OST와 CF광고음악, 한국가요 ‘밤안개’, 팝송 ‘세일링’, 등 재즈 매니아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레파토리로 구성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저렴한 입장료와 무료공연 등 극장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통해 서귀포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충족과 함께 「문화도시 서귀포」를 지향하며 직원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6월 12일 오후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7세 이상 관람가로 무료공연이다.
공연 30분전에 현장에 도착하면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및 기타
- 문의 : 064∼760∼3341, 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