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산방산팀 전국 전통선술대회 종합우승

 

건강체조 산방산팀이 528일 용인에 있는 명지대학교에서 개최 된 2016 전국 전통선술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정수) 사계보건진료소 건강체조 산방산팀이 기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보건진료소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농어촌 주민의 농부증과 잠수병에 도움이 되는 기공-의료체조를 7년간 꾸준히 공들인 결과이다.

 

 

기공체조 양생풍류도인법, 풍류공과 건신기공 역근경, 오금희, 육자결, 팔단금 등으로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하였고 낮에는 마늘농사와 바닷일로 피로에 지친 일상을 저녁시간에 틈틈이 배운 체조로 건강을 챙기고 실력을 다지는 노력을 하여왔다.

 

또한 지역 행사에 찬조 시연 등 생활체육 활동으로 활력을 얻음으로써 주민 자율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공체조 전문가인 강나연 보건진료소장의 프로그램 관리로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만성질환자도 꾸준히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건강도 지키고 고달픈 농어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효과를 보고 있어 덕분에 즐거운 인생을 누리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