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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연출자,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 캠프 참여자 모집. 서귀포

서귀포시는 도교육청과 공동주최로 오는 63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등에서 2016년 청소년 대중문화 캠프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주출신 연기자 등 대중문화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엔터테인먼트 문희경 회장(배우) 등 회원 30명이 재능기부로 미래의 영화연출 등을 꿈꾸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 합숙으로 캠프가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는 오늘 22일까지 공모를 통해 모집한 후 캠프를 공동주관하는 제주엔터테인먼트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분야별로 영화연출 25, 공연기획연출 15, 대중음악 35, 밴드 25, 영화연기 35, 연극연기 30, 뮤지컬 25, 뮤직비디오 제작 10명의 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캠프 운영은 영화연출 등 8개분야에서 배우 및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과 서귀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23일간 이론 강의 및 실습을 할 계획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참여 학생 및 가족이 함께하여 평소의 끼와 3일간의 배운 실력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임으로서 자신의 재능을 검증받고 또한 향후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2일까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홈페이지(http://sgpedu.or.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대중문화캠프를 통해 대중문화영역의 차세대 주자가 되기를 꿈꾸는 제주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희망에 도전하고 자극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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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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