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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우리고장 바로알기

서귀포시는 대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우리고장 바로알기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에 실시한 광복70주년 대정일제강점기 역사알기(8회기)’의 후속 기획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40)본인의 고향에 대한 애착과 역사의식을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대정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대정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소년이 많으며 지역특성상 농어업이 발달하였기에 더욱 가치가 있는 기획이다.

 

 

부 프로그램은 해녀이야기 농부이야기 어부이야기 대정 근현대학교이야기가 있으며 각 주제별 이론수업 후 박물관 견학 및 현장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귀포시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제주지역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에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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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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