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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냠냠~맛있는 영양만점 우리아이 간식 만들어 보아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에게 4 20일부터 21일 양일에 걸쳐 영양만점 손쉬운 우리아이 간식(떠먹는 감자피자) 만들기 조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편식하는 우리아이의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지난 3월에는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이번 4월에는 2차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조리교육에는 월2회 보충식품으로 제공되는 식재료 중 감자, 닭가슴살 통조림, 당근 등을 이용하여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만점 우리아이 간식으로 감자피자를 만들어 보았다.

 

 

 

감자피자는 아이들이 먹기 싫어하는 야채를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먹기 쉬운 형태로 조리해 편식이 있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입맛에도 맞는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실습교육을 자주해달라는 주문도 많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수유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최소6개월~최대1)동안 영양보충 식품(, 감자, 우유등 11)을 월2회 지원하고 영양상담 교육 등 대상자의 영양문제해소 등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지원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진행하는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하면서 실생활에서의 영양관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게 하고 보충식품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의 조리법을 교육함으로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앞으로도 영양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세 차례에 걸쳐 150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및 간식 만들기 등 조리실습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영유아와 관련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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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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