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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건강마을 수망리 올바른 걷기교육 실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와 수망리(이장 김용태)는 명품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수망리 마을 주민을 대상 올바른 걷기방법과 효과 등에 대한 교육을 421일 저녁 630분부터 수망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하였다.

 

걷기교육은 건강마을 만들기 위한 주5회 걷기 실천과 더불어 수망리 마을에서 처음 실시한 보건교육으로 마을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 및 이동금연클리닉, 구강상담 등 홍보관 운영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제주시 동부보건소장(김치수)의 강의로 걷기운동의 효과와 걷기운동 방법 등에 대해서 이루어졌는데 걷기운동은 각종 성인병 예방 및 비만 개선,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가, 특히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추천되고 있다. 또한 걷기운동시 잘못된 걸음걸이가 지속될 경우 자칫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삼단보행 및 11자 보행 등 올바르게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실습과 함께 익혀보았다.

 

강사는 끝으로 걷기운동은 자식들을 위하여 꼭 필요하며 또한 약보보다 식보가 낫고, 식보보다 행보가 낫다는 허준의 말을 인용하는 등 걸으면 치매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며 자식까지 행복해진다고 하면서 올바른 걷기운동을 당부하였고 마을 주민들도 주1회 걷기에 지속적인 동참으로 스스로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향후 동부보건소에서는 행복한 명품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월1회 보건교육을 하고 금연마을을 동시에 만들기 위하여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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