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0.5℃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4.8℃
  • 맑음고창 13.6℃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12.0℃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따뜻한 봄날 우리, 음악으로 하나 되는 즐거움”4월 동홍아트데이

동홍동(동장 김명규)에서는 올해들어 첫 번째 동홍아트데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따뜻한 봄날 우리, 음악으로 하나되는 즐거움을 주제로 좋아서하는 밴드의 멋진 공연이 지난 20일 저녁 7시 동홍아트홀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팀 좋아서하는 밴드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공연을 하며 2009신문배달로 데뷔, 그해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최고의 루키상, 한국대중음악축제 올해의 헬로루키 인기상을 수상한 실펵파 뮤지션이다.

 

 

조준호, 손현, 안복진씨 멤버 모두는 연주, 보컬, 작곡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 밴드로서 일상의 언어로 쓰인 이야기 속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노랫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따뜻한 봄날을 떠올리게 하는 노랫말과 차분한 음률로 관객들이 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무대였으며, 재미있는 이야기와 율동으로 귀와 눈, 마음이 유쾌하고 기분 좋아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관람객은 이런 멋진 밴드를 동홍동주민센터에서 초대해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업 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으로 시민들 마음이 더 행복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즐거워 했다.

 

2016년 동홍아트데이의 또하나의 큰 의미는 나눔이 있는 공연문화 조성을 위하여 동홍아트데이와 함께 하는 행복나눔 기부데이를 같이 진행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좋은 호응을 얻어냈다.

 

향후에도 동홍동은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삼삼(3. 3)동홍아트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