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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우리, 음악으로 하나 되는 즐거움”4월 동홍아트데이

동홍동(동장 김명규)에서는 올해들어 첫 번째 동홍아트데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따뜻한 봄날 우리, 음악으로 하나되는 즐거움을 주제로 좋아서하는 밴드의 멋진 공연이 지난 20일 저녁 7시 동홍아트홀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팀 좋아서하는 밴드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공연을 하며 2009신문배달로 데뷔, 그해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최고의 루키상, 한국대중음악축제 올해의 헬로루키 인기상을 수상한 실펵파 뮤지션이다.

 

 

조준호, 손현, 안복진씨 멤버 모두는 연주, 보컬, 작곡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 밴드로서 일상의 언어로 쓰인 이야기 속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노랫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따뜻한 봄날을 떠올리게 하는 노랫말과 차분한 음률로 관객들이 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무대였으며, 재미있는 이야기와 율동으로 귀와 눈, 마음이 유쾌하고 기분 좋아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관람객은 이런 멋진 밴드를 동홍동주민센터에서 초대해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업 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으로 시민들 마음이 더 행복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즐거워 했다.

 

2016년 동홍아트데이의 또하나의 큰 의미는 나눔이 있는 공연문화 조성을 위하여 동홍아트데이와 함께 하는 행복나눔 기부데이를 같이 진행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좋은 호응을 얻어냈다.

 

향후에도 동홍동은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삼삼(3. 3)동홍아트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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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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