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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직원지도자 양성을 위한” 『늘품 체조교실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는 늘품체조 직원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413일부터 ~ 15일까지 3일간 제주스포츠 문화아카테미 홍인숙 원장을 초빙해서 늘품체조 교실을 운영했다.

 

늘품이란?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국민의 건강을 좋게 향상시켜주기 위한 체조로 2015년부터 문화체육부에서 보급하고 있는 새로운 국민체조이다.

 

 

늘품체조는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을 위한 새내기버전, 성인을 위한 비추버전, 어르신을 위한 나누리 버전이 있어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체조로서 생활터에서 주민들에게 보급함으로써 주민들이 늘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원동력을 심어줄 뿐만 아리나 건강증진을 향상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동부보건소는 이런 새로운 국민체조를 직원들이 습득하여 올 하반기부터 생활터 운동교실에서 주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동부보건소는 늘품체조 뿐만아니라 현재 12개 마을에서 주 2~3생활터 운동교실로 라인텐스, 기공체조, 스포츠텐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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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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