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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제주시 3월호, 들불축제 명장면과 김녕금속공예마을

 

유채꽃과 밭돌담을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3월호가 발간됐다.

 

2016열린제주시’3월호에는 다시보는 들불축제 명장면을 시작으로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는 한담마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감귤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방안 등을 특집으로 담아내고 있다.

 

또 서부소방서와 안전 제주 홍보관 등 들불축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숨은 주역들을 소개하고,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는 마을기업, 동부보건소의 걷기 보급사업 걸어서 제주 한바퀴~’, 소통과 긍정의 시민홍보대사 제4기 제주시 SNS 시민서포터즈 출범을 일과 열정사이 코너에서 소개하고 있다.

 

문화광장 코너에는 김녕금속공예마을, 문화스토링텔링 소재로서의 바람과, 왕벚나무 자생지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내고 있다

 

기획연재에서는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봄꽃 향기에 젖은 청수 곶자왈, 제주고문서 준호구(準戶口), 제주마을기행에서는 카페거리로 유명한 월정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제주시와 홍보업무협약을 맺은 수원시 소식과 수원시 SNS 서포터즈 들불축제 팸투어 후기를 실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공보실은 시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소통의 문을 더 활짝 열어 나가는 등 제주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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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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