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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봄철 천연잔디 그라운드 회복작업 추진

 

서귀포시는 지난 동계전지훈련 중 훼손된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6(축구장 6, 야구장 2)에 대해 3월말까지 복구 완료한다.

 

복구작업은 겨울철 전지훈련에 따른 천연잔디 그라운드가 굳어져서 물고임, 토양내 공기순환 불량으로 천연잔디의 생육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으로서 통기작업, 잔디종자 파종 및 보식, 배토작업, 평탄작업 순으로 이루어지며 잔디면을 일부 뽑아내는 통기작업은 굳어진 토양을 부드럽게하여 물빠짐을 개선하고, 토양내 공기와 물, 영양분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통기작업 후 잔디를 파종하고 부드러운 모래를 얇게 덮어주면 잔디의 밀도가 증가하고 그라운드를 빠르게 녹화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복구이후에도 비료 시비,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물 관리 등을 철저히 하여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고, 전지훈련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대회를 대비하여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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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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