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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제주유채꽃축제 4월 9, 10일 표선면 가시리에서 개최

 

서귀포시의 대표 봄 축제인 34회 제주유채꽃축제49, 10일 양일간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유채꽃축제는유채꽃향기에 시간을 더하다라는 부제로 유채꽃퍼레이드를 비롯한 어린이유채꽃 그림 작품 전시, 유채꽃 부채만들기, 유채꽃미로체험 등 유채꽃을 이용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유채꽃축제는 유채꽃큰잔치라는 이름으로 1983년 남제주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제주시(우도면)와 서귀포시에서 번갈아 개최하여오다 올해부터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고정개최하게 되어 제주유채꽃축제로 명칭을 변경, 제주도를 대표하는 봄 축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정경운 축제조직위원장은 가시리 마을은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한 모습이 아름다워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녹산로를 비롯하여 오름의 여왕인 따라비오름, 대록산(큰사슴이오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은 이번 축제를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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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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