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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소규모 마을극장”으로 문화예술의 마을로 거듭나다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김민하)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생활여건을 제공하기 위하여 남원읍 소규모 마을극장을 운영한다.

 

소규모 마을극장은 2016년 지역균형발전 선정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남원읍은 지난해부터 극장이용 등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화 상영을 해오고 있다.

 

이번 소규모 극장사업은 매월 2회 운영되어질 예정이며 2월 한달 동안 19범죄와의 전쟁(주연 최민식, 하정우), 26신세계(주연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를 상영할 예정이다.

 

김민하 남원읍장은 남원읍 소규모 마을극장 운영을 통해 남원읍의 문화향유 지수를 향상시키고 가족단위의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전한 남원읍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읍은 지난 201512월부터 청사이전과 함께 영화관람석 등 영화 관람시설을 구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극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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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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