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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 후원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강신보)()디자인과음식문화(이사장 조안준)은 지난 129일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에 도내 보육시설 중·고등학생 104명을 초대하였다.

 

올해 9번째로 열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은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서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디자인과음식문화에 적극 제안하면서 제주에서 개최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은 조손가정,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 100여명과 1일 엄마, 아빠가 함게 따뜻한 식탁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행사로서 1일 부모와 함께 음식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비전과 용기를 갖게 하는 자리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8명의 학생이 이 행사에 초대되었다.

 

이날 행사 후원과 1일 아빠로 참여한 강신보 이사장은참여한 아이들 덕분에 내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행사였다. 향후 지역의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교육발전기금이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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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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