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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비 고등학생 동계 어학연수 실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강신보)에서는 오는 27부터 21일까지 2주간 서귀포시 고등학생 동계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각 2명씩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20명의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LA에서 이루어지며, 참가학생들은 현지 교육기관에서의 영어학습 및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까지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에서 이루어지던 것을 영어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으로 변경하고, 현지 사립학교(Hephatha Christian School)에서 학생들과 정규수업을 함께 듣고 스포츠 활동 등 방과후 활동에 참여함은 물론, 중산층 가정 내 홈스테이를 통해 영어와 서구문화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지난 129일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설명회를 개최, 연수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고,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영어 활용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해외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영어권 어학연수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5년까지 총 4회에 걸쳐 110명의 학생들이 연수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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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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