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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홍익대 미술대학 재학생 재능기부 미술캠프 개최


재단법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강신보)과 홍익대미술대학 재학생들이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미술에 관심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127일부터 129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재능기부 미술캠프를 개최한다.

 

재능기부 미술캠프는 2013년부터 제주출신인 문봉선교수와 홍익대 미술대학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전공강의 체험, 실기위주 멘토링, 작품전시 등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지역학생들에게 미술대학 재학생들과의 소통, 직접적인 학과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미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줌으로써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격려와 자극을 주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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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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