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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의 책 도서 30권 선정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2016년 서귀포 시민의 책으로 이중섭, 세상을 꿈꾸다등 총 30권의 책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2016년 서귀포 시민의 책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 14명으로 구성된 도서 선정팀이 작년 3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및 사서 등 각계 각층의 추천을 받아서 일반, 청소년, 어린이 3개 부문별로 각 10권씩, 30권의 책을 선정하였다.



이 중 대표 도서인 원시티원북(One city one book)으로는 화가 이중섭의 일대기를 작품 세계와 함께 알기 쉽게 풀어놓은 최한중 작가의 이중섭,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가 선정되었고 2015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기시미 이츠로의 미움 받을 용기와 입담꾼 성석제의 투명인간, 안도현 시인의 9번째 시집 간절하게 참 철없이등이 일반부문 시민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 외 청소년부문 도서로는 김제동, 조수미 등이 청소년들의 가슴에 전하는 별이 빛나는 건 흔들리기 때문이야, 주옥같은 고전인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등이 선정되었고 어린이부문 도서로는 제주 4·3사건을 소재로 한 현길언의 다들 어디로 갔을까와 제주구전신화를 모티브로 한 서정오의 감은장아기등이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와 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초고등학교, 도서관, 작은도서관, 올레미니문고, 북카페 등에 관련 포스터 및 배너를 배부하는 등 2016년 시민의 책 선정도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서귀포시민의책읽기사업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서귀포시가 공동으로 펼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해마다 시민의 책을 선정하고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올레미니문고 조성 등 독서문화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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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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