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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집에 명예를 심다 , 서귀포시 ‘아름다운 家’ 현판 부착


서귀포시는 한 해를 빛낸 최고 자원봉사자를 선정하여 금··동장을 수여하는 한편, 봉사자 거주 자택에 아름다운 현판을 부착함으로써 명예와 자긍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유도해 내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월별 우수봉사자와 연말 최고 우수봉사자를 선정하여 시상해 왔으나 상패 전달만으로 그들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자원봉사자대회 워크숍에서 제기된 꽃보다 아름다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방안에 의거, 이번에 현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 김병수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 김재웅 자치행정과장, 전년도 금··동장 수상자, 3년 연속 수상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수상자 자택에서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김병수 센터장은 지난 해 제주에서 열린 3대체전의 성공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 돌보미 사업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행정에서는 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를 드높이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판 주택 : 오명숙(대정읍, 2015 금장 수상자), 박은숙(동홍동, 3년 연속 금장 수상자), 정운숙(동홍동, 2015 은장 수상자), 이해숙(동홍동, 2015 동장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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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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