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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제2회 정랑문인화 회원전


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은 포정먹그림사랑회(회장 안서조, 이하 정랑회)와 공동으로 이달 31일까지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한라도서관 ․ 정랑문인회와 함께 ‘제2회 정랑문인화 회원전’을 갖는다.


정랑회는 2013년 창립, 37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데  전직 공무원들이 浦丁양태호 작가의 지도를 받아 2013년부터「상록아카데미」에서 문인화 공부하면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사군자 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상록먹그림봉사회」와 「노형사군자회」가 모여서 『浦丁먹그림사랑회』를 결성하고 그동안 준비한 습작들을 지난 10월 문예회관 창립전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창립전에서 선보인 작품 중 공모전 수상 경험이 있는 회원들 작품을 중심으로 20여점의 전시하게 되며, 매, 난, 국, 죽과 연, 모란 등 우리 고유 먹그림의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장이될 것이다.


정랑회(회장 안서조)는 정기적인 전시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구현하고, 도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주문화 발전의 한 장르로서 더욱 정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영기 한라도서관장은 “이용자들이 전통문화인 먹그림을 통해 도민 문화 창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로 제외되며, 밖에 자세한 문의는 한라도서관 운영팀(☏710-86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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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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