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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어르신이야기 자서전 발표회 성황, 말벗봉사를 넘어 세대간의 소통의 장

동홍동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김창수)와 남주고등학교(교장 현종진) 라이프스토리 동아리 학생 13명은 1229일 오후 4시 동홍아트홀에서 동홍동어르신이야기 자서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창간호인 라이프스토리 자서전에는 어르신과의 현장체험 감상문 18편과 어르신 자서전 13, 말벗봉사와 현장체험봉사 활동일시, 보도자료로 총 16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어르신별로 자서전과 활동소감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활동을 평가했다.

 

어르신의 삶은 역사였으며 그 역사를 남주고등학교 학생들은 생생하게 듣고 기록하고 삶의 교훈으로 삼았기에 자서전 발표회는 감동의 도가니가 되었다. 동홍동 어르신이야기사업은 단순한 말벗 자원봉사를 넘어 세대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기에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동홍동복지위원협의체와 남주고등학교는 20161이야기가 있는 복지마을, 동홍동어르신이야기참여 어르신 모집을 시작으로 또다른 역사를 써나가기로 했다.

 

동홍동주민센터(동장 김명규)는 혼자사시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청소년에게는 어르신과의 세대공감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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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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