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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어르신이야기 자서전 발표회 성황, 말벗봉사를 넘어 세대간의 소통의 장

동홍동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김창수)와 남주고등학교(교장 현종진) 라이프스토리 동아리 학생 13명은 1229일 오후 4시 동홍아트홀에서 동홍동어르신이야기 자서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창간호인 라이프스토리 자서전에는 어르신과의 현장체험 감상문 18편과 어르신 자서전 13, 말벗봉사와 현장체험봉사 활동일시, 보도자료로 총 16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어르신별로 자서전과 활동소감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활동을 평가했다.

 

어르신의 삶은 역사였으며 그 역사를 남주고등학교 학생들은 생생하게 듣고 기록하고 삶의 교훈으로 삼았기에 자서전 발표회는 감동의 도가니가 되었다. 동홍동 어르신이야기사업은 단순한 말벗 자원봉사를 넘어 세대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기에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동홍동복지위원협의체와 남주고등학교는 20161이야기가 있는 복지마을, 동홍동어르신이야기참여 어르신 모집을 시작으로 또다른 역사를 써나가기로 했다.

 

동홍동주민센터(동장 김명규)는 혼자사시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청소년에게는 어르신과의 세대공감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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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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