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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오영훈, 김우남 의원과 재대결

제주시 선관위에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 등록, 시민의 힘으로 승리


오영훈 전도의원이 12월 22일 제주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제주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


 오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등록함으로써 사실상 김우남 현역의원과의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선택한 셈이다.


4년 전 경선에서 김우남 현역의원에게 패배의 쓴잔을 마셨던 오영훈후보는 제주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연고주의, 권력과 부에 기대지 않고 시민의 힘에 기대어 승리하겠다며 경선에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승자독식의 세상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대한민국, 제주의 미래를 약속하며 본선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


오영훈 후보는 지난 19대 총선과정에서 제주시 을선거구의 경우 당내경선의 과열, 선거법위반과 관련한 일부후보의 공천반납 등으로 제주시민과 유권자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하면서 이번 선거는 최대한 깨끗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동산값의 폭등과 가계부채의 증가, 감귤과 채소 등 농작물 피해로 인해 서민과 농민들의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선거가 과열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조용한 가운데 정책선거로 치러져야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했다.


  깨끗한 선거, 조용한 선거를 위해 오영훈후보는 이날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사 보도 자료를 통해서만 예비후보등록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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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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